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아삭아삭한 콩나물무침
안녕하세요.
또녕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삭아삭한 콩나물무침 레시피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콩나물무침은 꼭 삼겹살 구이와 함께
먹으려고 해요.
삼겹살을 구우면서 나오는 기름에
콩나물무침을 딱 구우면 캬~~
말이 필요 없죠?ㅋㅋㅋ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콩나물무침[재료]
(아빠 숟가락 기준입니다.)
콩나물 380g, 고춧가루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일반 소금, 굵은소금, 대파 조금,
참기름, 통깨
먼저 콩나물을 깨끗한 물에 씻어줍니다.
씻다 보면 껍질(?)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것도 같이 제거해주세요.
그다음 냄비에 물 적당량과 굵은소금을 반
스푼 정도 넣어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굵은소금을 같이 넣어 끓여주는 이유는
콩나물을 데칠 때 간이 들게 하기 위해서예요
그러면 콩나물을 무칠 때 소금을 조금만
넣어도 간이 되니까 좋겠죠?
물이 바글바글 끓면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콩나물이 숨 죽을 정도 까지만 데쳐주세요.
콩나물이 다 데쳐지면 흐르는 물에
콩나물을 헹궈주세요.
그리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지 않으면
콩나물을 무쳐놓았을 때 물기가 생겨요.
흐르는 물에 콩나물을 헹궈주면
콩나물을 아삭아삭하게 드실 수 있으십니다.
이제 볼에 콩나물과 위에 설명돼있는
양념 고춧가루, 대파,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그리고 간을 보고 싱거우면
기호에 따라 일반 소금을 첨가해주시면 됩니다.
짠 완성입니다.
참기름의 고소함이 올라와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너무나 쉬운 아삭아삭한 콩나물무침이 끝났어요.
마무리로 접시에 담아 통깨를 뿌려주면
짠~~~~~ 아삭아삭한 콩나물무침 완성!!!
저처럼 요리 초보도 너무나 쉽게 만드는
콩나물무침이에요.
오늘 저녁은 콩나물무침과 삼겹살을 즐겨야겠네요.
코로나 때문에 밖으로 나가기가 어려워
집에서 남자 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데
요즘은 같이 맛있는 음식 먹는 게
최고의 데이트 같네요.
여러분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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