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추운 날 팔팔 끓인 소고기된장찌개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또녕이입니다.
오늘같이 이렇게 추운 날엔 따뜻한 국물이 당기지 않으신가요?
저는 국물요리, 찌개류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저녁 반찬으로 소고기 된장찌개가 어떨까?
하는 생각에 공유하려고 왔습니다.
추운 날엔 역시 한식 아닌가요?ㅋㅋ
그럼 먼저 재료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소고기된장찌개[재료]
(아빠 숟가락 기준입니다.)
소고기 200g, 국물용 멸치 한 줌, 다시마 3~5장,
애호박 반 정도, 두부 한모, 팽이버섯 2개,
고추장 1스푼, 된장 2스푼, 소금 약간, 설탕 작은 수저 1스푼
먼저 육수부터 우려 줍니다.
저는 물에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20분간 끓여주었습니다.
그다음 육수가 끓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해볼까요?
저는 대파, 양파, 마늘이 집에 없어 있는 재료 가지고 끓였어요.
밖이 너무 추워 나가기가 싫어서....ㅋㅋㅋㅋㅋ
그럼 먼저 애호박과 두부를 먼저 썰어주고
그다음 팽이버섯을 손질하여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주었어요.
그리고 소고기 핏기를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두 번 정도 헹궈주고 물기를 빼주었습니다.
재료 준비를 할 동안 육수가 다 끓어서
채반에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걸러주고
잠시 다른 냄비에 부어두었어요.
먼저 빈 냄비에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었습니다.
볶을 때 저는 소금으로 밑간을 먼저 해주었어요.
그리고 핏기가 없을 정도로 볶은 후에
고추장, 된장, 설탕을 넣고
3분 정도 볶아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야 소고기에 양념이 잘 베어 더 맛있어요!!
그다음 육수를 부어주고 팔팔 끓여준 다음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15분 정도 졸여주었습니다.
그다음 애호박을 넣고
5분정도 끓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부와 팽이버섯을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팔팔 끓으면 소고기된장찌개 완성~@!
짜란~!! 소고기된장찌개 완성샷입니다.
집에 중요한 재료들이 없어 대에에에충 끓여보았는데요.
역시 소고기 된장찌개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밥 한 공기를 아주
스피드 하게 비웠습니다.
요즘처럼 춥고 코로나 때문에 집 밖에
나가지도 못하니까 집에서 따뜻하게
소고기 된장찌개 어떠세요???
저는 너무너무 좋았어요.
역시 열심히 일한 후에는 맛있는 음식 먹는 게 최고네요.
코로나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건강한 저녁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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